구하기 힘든 책들 - 1

걍 생각난 길에... 내 책꽂이에 꽂힌 것들 중에 나름 레어 아이템들 걍 생각나는데로.



얼마전 5만원 가량에 구입한 60년대 교과서들.


이 교과서 썼던 아해들 지금은 50대 중반은 되었겠지.


내가 가진 책 중 가장 오래된 것. 보이스카웃 책. 1943년에 인쇄되었는데. 43판이고, 판매 부수는 그 해 당시 40만부. 예전에 미국넘 이사를 도와줬더니 선물이라며 줬다. 받을때는 귀한거라는 생각을 안했는데, 지나고 볼 수록 귀한 물건이다.



나는 이 책을 볼 때 마다 미국의 소위 말하는 개척자 정신을 느낀다. 그것은 건국 5천년을 강조하는 나라에서는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건국 200년 된 나라의 정신이다.


(계속)


by 찬별 | 2007/03/19 19:00 | 책읽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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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이드 at 2007/03/19 19:08
마지막 책은 US의 식생분포에 관한 책인가요? 전부 펜으로만 묘사하다니 대단하군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7/03/19 19:12
아랫쪽 모두 같은 책입니다. (보이스카웃)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7/03/19 19:13
음. 제가 가진것 중에 제일 오래된건 1952년 출판된 영어 참고서네요 'ㅂ';; 저도 오래된 사전만 보면 사고 싶어하는 버릇이 있다보니;;
Commented by 찬별 at 2007/03/19 19:26
아싸 1943년 내가 이겼다 -_-;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7/03/20 00:05
흠.. 저희 집에선.. 저런책을 다 버린것 같아효....

60년대 콘사이즈 사전은 집에 있습죠...(아버지가 쓰시던...)
Commented by 시퍼렁어 at 2007/03/20 03:41
저도 집에 새로쓰기 된 무협지 몇권 있어요 일본소설도 있는거 같고 아버지가 사두신거 같은데 아참 삼국지는 그나마 볼만했음 세로쓰기책은 정말 보기 힘듬 --
Commented by 찬별 at 2007/03/20 09:23
우리 집엔 저거 말고... <가정보감> 이라는 1930년대 책이 있었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총천연색 at 2007/03/29 01:10
흠. 개척자 정신이라.
저런 실용적 마인드. 정말 부럽지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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