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록사진 - 3권 (~1959)

얼핏보기에 조선시대 우리나라 모습 같다. 하지만 1950년대 후반이라는 사실. 우리 세대가 우리 부모님 세대와 공감 같은 걸 할 수 있을리가 없단말이지.



덕수국민학교 아해들의 체육수업시간이라는데....
체육선생님 취미가 다리부러뜨려서 거꾸로 매달아놓기였나? -_



정부 관료 및 외국인들의 모내기 현장. 그래도 사진찍을때라도 좀 열심히하는 척 할 것이지, 아주 그냥 신 났구만.




꿀꿀이죽 배급 현장.




머나먼 서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제주도를 방문한 서양인 가족이라고 한다.





미모의 미스코리아들.



사진을 보자 슬쩍 가슴이 먹먹해진다. 미군 구호물자를 받고 즐거워하는 혼혈 전쟁고아들. 그들은 모두 어떻게 자라서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by 찬별 | 2007/10/28 17:34 | 독서 (및 영화)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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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10/28 18:4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오우거 at 2007/10/28 19:15
어라? 저 거꾸로 매달리기는 저도 국딩 체육수업때 똑같은 종류의 기구로 하다가 머리부터 떨어진 적이 있는뎁쇼. 의외로 역사가 오래된 운동이군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7/10/28 19:45
비밀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우거/ 아 그런데 저 사진이 좀 웃겨서요 ㅎㅎ
Commented by MickeyNox at 2007/10/28 21:40
옛날 미스코리아 사진들을 보니, 확실히 여자들 다리 모양이 변했다는 게 느껴지네요. 이게 진화인지 나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불행히 제 다리는 저 어머니들-_-의 모양새입니다 젠;;)
Commented by 찬별 at 2007/10/28 22:29
미녹/ 그런데 제가 캡쳐 안한 60년대 사진이 있는데요, 그 사진의 미스코리아들은 저 위의 오동통 분위기도 아니고 요즘의 쭉쭉빵빵 분위기도 아닌, 청순가련 분위기에요. 사람 몸의 변화라기보다는 미녀에 대한 인식 변화인 것 같아요.
Commented by 라엘 at 2007/11/08 16:36
... 마음이 아프네요. 혼혈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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