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6일
베오울프 (책)
닐게이먼이라는 이름 때문에 얼른 샀다. 닐게이먼의 작품은 멋진 징조들, 그리고 마법의색 연작(원제가 기억이 안 난다)를 읽었는데, 흔히 코믹 SF라고 불리우는 작품들. 그래서 닐게이먼을 코믹 SF 작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베오울프는 전혀 그렇지 않다. 북구 신화를 바탕으로 쓴 영웅담 정도랄까.머... 그냥 영웅담이다. 그런데 영웅이 영웅답지 못한 영웅담은 재미가 덜하다. 운명적으로 불행한 영웅이 아니라, 자신의 찌질함 때문에 한계를 가진 영웅은 매력적이지 못하다.
# by | 2008/02/16 23:28 | 책읽기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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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그렇군요.
비밀글/ 아 네 그렇군요. 테리 프렛쳇이 제 취향과 맞는거군요.
남자는 힘! 좌삼삼 우삼삼입니다.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 한 번 보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