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바깥

새 집의 서재는, 베란다가 확장된 방이다.
양쪽으로 두꺼운 책꽂이 두 개를 넣어서, 와입후는 책의 감옥 같다고 한다.
나는 이 새 서재가 마음에 드는데,
딱 하나 안 좋은 것이라면 베란다가 확장된 자리에 책상이 있어서, 발이 시렵다는 것이다. (베란다에는 온돌이 없다)



약 열 일곱가지 다양한 이유 때문에 청소 및 정리를 아직 못 했다.




그런데 이 서재 앞의 나무가 꽃을 피웠다.

오늘 비가 오면 꽃이 모두 질텐데, 좀 아쉽다.

by 찬별 | 2008/04/09 18:00 | 잡담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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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은돌이 at 2008/04/09 18:09
발 시려운 건 두고두고 귀찮은 문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미친병아리 at 2008/04/09 18:09
이야.. 방이 멋집니다요~
Commented by 언에일리언 at 2008/04/09 18:10
두꺼운 양말을 신으세요. 아니면 열선 들어간 양말을 자작하시든지~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04/09 18:14
방석을 하나 발빝에 두면 쉽게 해결.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면 전기장판을 써야 하겠지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4/09 18:36
슬리퍼 강추. 바닥 청소를 그만큼 덜 해도 된다는 이점도 있습니다(발이 먼지를 감지하지 못하므로)
Commented by 찬별 at 2008/04/09 18:43
현재는 슬리퍼를 하나 놔두기는 했는데, 컴퓨터에 발을 얹어놓는게-_- 습관이라서 (첫번째 사진에서 잘 보면 보입니다) 외부 공기가 차가운 건 어쩔 수가 없어요.
Commented by 표류소녀 at 2008/04/09 20:25
개인 정원이 훌륭하시네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4/09 20:29
앞이 막힌 슬리퍼....는 땀이 차는 단점이 있군요--;;
Commented by 라엘 at 2008/04/09 21:04
우와! 전망이 넘 좋네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8/04/10 20:13
표류소녀/ 오늘쯤 퇴근하면 다 졌을 것 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슈타인호프/ 아녀, 전 좋아해요. 파는 곳이 안 보여서..

라엘/ 그러게요. 저도 아주 좋군여.
Commented by 적표 at 2008/04/11 09:28
취미...를 지우시니 원래 무엇이 쓰여 있었을지 더 궁금합니다.
꽃이 아름답군요.
서재 부럽습니다.
Commented by 찬별 at 2008/04/11 13:58
원래 지금 일하던 회사의 고객사 명칭이 씌여져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마리 at 2008/04/12 00:43
병원에서 쓰는 핫팩을 수건으로 둘둘 말아서 발 밑에 넣고 있으면 서너시간 따뜻합니다.

......그러니까 겨울에 말이죠...
Commented by 찬별 at 2008/04/12 19:57
게으른 인간이라서, 차라리 춥고 말지... 라고 생각할 꺼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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