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 플래닛 스토리

론리 플래닛 스토리론리 플래닛 스토리 - 8점
토니 휠러, 모린 휠러 지음, 김정우 옮김/안그라픽스

우리나라에 론리가 정식 수입되기 이전부터
해외여행 오탁후들은 되는 영어 안되는 영어 다 동원해서 론리를 구해 읽었다.
내 경우도 네댓권의 론리가 있다.
터키, 중국, 베트남, 또 어디더라... 두어 권은 영문이고 두어 권은 한글이다.
가이드북으로서는 가장 충실한 것 같은데
왜 다른 출판사들은 이 포맷을 흉내내지 않을지 궁금할 정도...

론리 플래닛 스토리는 무일푼의 영국+아일랜드인 20대 남녀가
육개월 정도 호주까지 여행하더니
그 자리에 터를 잡고 여행기를 팔다가
마침내 여행출판사 사장이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게는 출판사 사장이 되어 사업을 펼쳐가는 이야기는 별 재미 없었고
다만 70년대의 여행 기록, 해외여행이라는 단어 조차 낯설던 시절,
그런 것이 재미있었다.

더하여, 이런 식의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 부럽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했을 것이다, 본인의 의지만 있었다면.

http://coldstar.egloos.com2009-01-07T14:15:140.3810

by 찬별 | 2009/01/07 23:15 | 독서 (및 영화)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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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reenday on .. at 2009/02/05 08:52

제목 : 러블리 플래닛 vs. 론리 플래닛
아래 영상 Play 후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씽크가 안 맞으니 영상보다는 그냥 음악을 들으세요 ^^;) 일상을 버리고 훌쩍 세계 여행을 떠났던 무일푼의 20대 히피부부가 여행에서 돌아온 후 쏟아지는 주변의 질문에 대한 답을 모아 펴낸 작은 책. 바로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의 시작이다. ‘론리 플래닛’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은 영화 The mad docs & Englishmen 의 O.S.T로 삽입된 조 카커의 노래 ......more

Commented at 2009/01/08 00:0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1/08 01:44
론리 일본편은 어떤 면에서도 도움이 안 되겠던데요. (길 잃고 헤매기 딱 좋게 생겼던...)
Commented by 찬별 at 2009/01/08 23:26
론리에 그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걍 생각없이 안 가보고 추천한 경로인데, 다른 사람이 그 길을 죽을 고생하면서 갔더라는...
Commented by Texan at 2009/01/09 04:22
영어권 사람들이 제일 부러운 때가 뭘해도 영어를 하기 때문에 시장이 크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책을 잘쓰더라도 시장 자체가 작아서 힘든점이 많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Commented by 찬별 at 2009/01/09 09:44
네. 저는 영국에 살다가 호주에 가서 살아도 아무 지장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부럽더군요. 어떻게보면 서부개척 비슷한 거 아니었을까 싶은...
Commented by 그린데이 at 2009/02/05 08:55
그들의 도전정신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태국 꼬창이라는 섬에 갔을때 론리에서 추천하는 구석에 있는 식당을 찾느라 엄청 헤맸는데, 상한 수박주스를 팔아서 너무 속상했던 기억이..ㅋ
론리의 이름이 된 조카커의 스페이스캡틴 노래가 담긴 트랙백 하나 놓고 갑니다.
Commented by 찬별 at 2009/02/07 01:29
감사합니다 ^^
노래는 내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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