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한국 음식의 세계화

1. 호주/뉴질랜드에는 <세계화된 로컬 음식>이 얼추 다 모여있다.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해서 일단 <세계화된 로컬음식>이라는 이상한 표현을 썼는데, 어느 외국인이 먹더라도 큰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도록 변형된 지역 음식 말이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 롤이라든지, 챠우챠우멘이나 스윗앤드사워포크라든지, 비프 빈달루 커리 라든지... 뭐 이런 것들... 그런데 이런 퓨전 음식들에 이름이 붙는 것을 보면 재미있다. 브랜드화되는 대표 국가가 있다는 뜻이다. 인도 음식이라고 판매되는 것에는 네팔/티벳/파키스탄/방글라데시/스리랑카 음식이 모두 포함된다. 태국 음식 점에서 크메르(캄보디아) 음식을 파는 경우도 흔하고, 터키나 모로코 식당에서는 중동권 음식을 포괄적으로 다 파는 경우도 있다. 결국 이미지를 잘 포장한 나라(그리고 쪽수도 많아야 되고.. 경제력도 있으면 좋겠지만..)의 음식이 그 지역의 대표선수, 즉 국가 이미지화 되는 것 같다.


2. 1번과 연결해서. 미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의 경험상, <Korean/Japanese Food> 를 다루는 음식점은 십중팔구 주인이 한국인이다. 그런 식당 주인과 잠시 이야기했던 적도 있었는데, 한식만으로는 도저히 안된다는 것이다. 이런 식당에서 내놓는 음식은 주로 우동, 뎀뿌라, 김초밥, 돈까스, 장어덮밥 같은 일본식과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두부, 제육덮밥, 육개장 같은 한식 들이다. 외국인들이 이 음식을 한식/일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 누구한테 유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살짝 유감이다.


3.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의 특성화를 위한 한국음식의 나아갈 길? 글쎄, 김치를 짜게 해야 한다, 싱겁게 해야 한다, 이런 것도 중요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좀 포장을 해야 할 것 같다. 쉬운 문제가 아니다. 특히 중국음식과 일본음식 사이에서 우리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음식이 별로 떠오르지 않는다. (꽤 오래 고민해봤는데 답이 없었다) 사실 이건 맛과는 조금 다른 문제다. 마케팅에 가까운 문제다.

출국하는 비행기에서 어느 외국인과 잠시 이야기하는 순간 전세계에 한국 음식을 쏠 수 있는 포쓰 넘치는 그림 하나가 생각났다. 반찬으로 밥상을 꽉 채운, 상다리 부러지는 전라도식 한정식이다. 물론 이게 쉽지 않다는 건 잘 아는데... 오륙년전 어느 신문에서 외국의 미식 평론가가 <한국 음식은 반찬이 너무 많아 메인의 맛이 죽는다. 그걸 고쳐야 세계화할 수 있다> 어쩌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사실 그 반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냥 밥상 가득 때려놓는거다. 다 먹고 배터져 죽어보라고, 그냥 개똥이든 소똥이든 밥상을 꽉 채워놓으면, 밥상 받는 넘들이 얼마나 황당할까.

그 황당함이야말로 우리 음식이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문화적 충격 아닐까. 그러니까 양넘들이 날생선을 저며 먹는 일본넘들을 보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생선 반쪽에 칼집을 넣어서 도로 수족관에 넣으면 헤엄쳐다니는 걸 보고 얼마나 골때렸을까. 그 골때림이 오늘의 중국/일본음식을 만든 건 아닐까.



순창에서 먹었던 인당 팔천원짜리 정식. 도대체 저 식당들은 뭘로 돈이 남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저 정도 음식이 나와준다면 나는 남는 반찬을 몇 번 재활용하든 별로 불만 없다 ;; -_-


그리고, 여담으로, 그러니까 한국 음식에 메인이 어딨나. 밥이 메인이지. 나머지는 다 반찬인거다. --;;

반찬을 꽉 채워서 낸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만하다. 재활용도 안 해야 하고, 떨어지는 반찬 그때그때 리필해줘야 하고... 손이 많이 가는 반면 대접도 못 받으니까 요리 지망생들도 다 유럽료리를 지망한다는 말은 몇 번 들었다만... 거기까지는 내가 고민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여행중 잡담이지만 음식이야기니 음식 밸리로...

by 찬별 | 2009/04/24 12:03 | 찬별의 려행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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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Mil primaveras 즈.. at 2009/04/25 04:18

... 찬별님의 글, 단상/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보니 예전에 썼던 전파와 변질.도 생각나고. 반찬이 많은 것이 한국 음식의 특징이라면 이것을 전파하는 건 참 어려울 것 같다. 내가 살아본 외국이 독일, 중남미와 ... more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9/04/24 12:31
동의!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9/04/24 12:54
뭐... 전라도 아줌씨를 어머니로 두고 있는지라....
저런 밥상정도 되어야지 밥상좀 차렸다... 라고 느낌이 있는지라...^^;;

심지어 저희 어머니는 요즘의 한정식집(하나씩 음식 나오는 그런 집)은
정말 식당도 아니라고 하십니다...ㅠㅠ;;

근데 저런걸 수출할려면 일단 저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밑반찬들을
어떻게 외국에서 만드느냐... 라는 문제가 1차적으로 발생해서...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35
그렇죠... 거기까지 제가 고민할 문제는 안될 것 같다능 -_-a
Commented by 페리 at 2009/04/24 14:37
맞아요 ㅇㅅㅇ 진짜 공감이에요;
저도 전라도 출신인지라...왠지 반찬몇개만 있으면 무지 휑해보인다능.
덧붙여, 앤님하고 말하다 나온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음식을 한상에 몽땅 차려내는것도 방법이겠지만, 불고기라던가, 비빔밥이라던가, 뭐 그와 같은 특정 메뉴를 메인으로 하고싶다면 외국 애들 먹는거에 맞춰서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같은 식으로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내어도 될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더랬지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40
예전에 무슨 한식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먹어본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Commented by 히라케 at 2009/04/24 15:15
완벽하게 공감이요.
개인적으로 용수산 이런데는 그다지 맛있는 줄 모르겠더군요.
인당 4만원에 마트 시식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눈꼽만큼 내놓는 잡채는 차갑게 식어있고 청포묵은 실낱같이 채쳐놓고 김치는 중국 김치맛..
세계화세계화 하면서 퓨전이나 프랑스식 심지어는 일본식으로 어레인지 하는데..
그거 세계화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천쌀밥'이 세계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
한국식 정식이란 이런 것..이라는게 알려지는 그때 세계화는 저절로 이루어져있겠죠.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44
용수산은 안 가봤지만... 코스식 한정식은 정말 별로더군요.
Commented by 고우 at 2009/04/24 15:35
트랙백을 할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 덧글로 관련된 글을 썼다는걸 알려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7:14
넹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altervox at 2009/04/24 16:16
개인적으로 관심 가지고 있던 주제라 트랙백해서 글 썼습니다.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50
넹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유클리드 시아 at 2009/04/24 18:05
상다리 휘어지다가.. 저 정도의 상차림을 두고 하는 말이었군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51
실제로 나무 교자상은 이미 다리가 조금 휘어져있죠 ㅋㅋ
Commented by catnip at 2009/04/24 20:50
제겐 밥과 반찬의 비율이 맞아야 이상적인거지만 외국에선 반찬이 일종의 요리가 되니 그런 방향도 나쁠거 없겠지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52
반찬이 일종의 안주가 되는 상황에서도 저건 아주 좋은 밥상이라능;;;

Commented by highseek at 2009/04/24 21:08
그러게 말이죠. 메인요리는 무슨 메인요리를 찾는지..;;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52
하하..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4/24 22:35
요리가 직업이다보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

한식의 세계화에서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한국적인 부분을 그대로 살리지 못하고 외국에 전파를 하는 것이죠
언급을 하신 전라도식 한정식의 특징이 상다리 휘어지는 음식인데 그것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한식을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할지 답답하죠

그렇다고 무조건 그들의 취향에만 맞게 접근을 한다면 기초적인 전통이 희미해질수 있으니...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 들인 중식이나 일식이 아쉽기 그지 없죠 (어느정도는 전통에 벗어났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틀은 한식에 비한다면 지켜진다고 생각 합니다 )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56
어떤 양넘이 어제 저녁에 한국식을 먹었다기에 뭘 먹었냐니까 오징어 튀김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지나가다비로긴죄송 at 2009/04/25 00:55
많은 분들이 김치, 된장등만 생각하고 계신데 제가 보기에 국제적으로 어필하기 쉬운 메뉴는 오히려 전, 부침 등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 음식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나라나 맛과 향이 강렬한 고유의 발효식품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외국에는 알려지지 않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막상 외국 여행가면 그나라 고유의 향신료는 별로 좋아하지 않듯이요. 우리가 먹는 외국음식도 전부 현지화된 것들이죠. 생각해보면 세계화된 요리의 베이스 종류 자체는 많지 않아요. 나라가 부강하면 문화와 요리는 자연히 알려지는 것인데 너무 인위적인 방향으로 집착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57
외국인들한테 해줬을 때 십중팔구 성공하는 메뉴가 파전과 불고기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비빔밥이 요즘은 건강식 열풍 덕택에 뜨는 것 같구요.
Commented by 3년짜리이방인 at 2009/04/25 01:16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마늘 냄새와 기타등등으로 인하여 김치 자체에 상당한 반감(?)을 지닌 호주인이 좀 있습니다. 물론 호주인도 종류가 많아서 (호주인이래도 아시안이 급격히 그리고 꾸준히 늘고 있죠... 그리고 아시안 애들의 경우 꽤 김치를 잘 먹습디다) 단정짓기 힘들긴 하지만 이른바 노란머리 파란눈;;의 호주애들은 생김치는 냄새 한 번 맡고 완화해서 말해 '살짝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애들도 구운 김치 주니 무척이나 잘 먹더군요. 김치로 밀고 나가고 싶다면 우선 구운 김치로 시장을 좀 넓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뜬금없지만)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6:58
삼십년 전에 이민가신 친척분은 집에서 김치에 마늘을 안 넣어 담그어 드시더군요. 다음날 마늘냄새 난다고해서요. 하지만 요즘은 이태리요리 등등 덕택에 사람들도 마늘 잘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ㅎ
Commented by Gony at 2009/04/25 02:04
음식의 문제는 결코 아니닙니다. 음식을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이지요. 음식=돈 으로 생각하니 당연히 세계화가 안되지요. 음식=문화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세계인들이 공감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특유한 맛 때문에 세계화가 힘들다는 점은 결코 인정할 수 없습니다. 어디 뭐 태국음식이나 멕시코음식은 평범해서 미국을 휩쓸었습니까? 일본음식은 그렇게 재미없는 맛인데 어떻게 전 세계를 휩쓸고 다니겠습니까? 한국음식은 한국 음식만의 맛은 기본이요 '재미'를 더해주어야 하지 안을까요? 또띠아에 고기와 야채, 소스를 싸먹는 타코가 맛 뿐만 아니라 먹는 재미도 있기에 전세계적으로 인기이듯이 우리도 채소에 밥과 고기, 소스를 싸먹는 재미를 그들에게 알려주면 (뭐 한가지 예이긴 하지만) 성공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음식의 세계화은 '음식'하나만으로는 절대 안된다는 거죠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7:01
제 생각은, 음식=돈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음식=문화&맛 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적절한 역할 분담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막말로 저는 전라도 한정식 밥상 한 상 가득은, (젓국 가득한 김치를 포함해서) 맛을 하나도 변형시키지 않더라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건 포장의 문제 같아요.
Commented by 돈키호테 at 2009/04/25 02:49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오히려 한국 음식의 세계화가 힘든 가장 큰 이유가 저런 상다리 부러지는 차림 같다니깐요. 사람들은 사실 번거로운걸 되게 싫어해요.

인도의 난은 그냥 손으로 주욱 찢어서 카레 찍어 먹으면 끝나요.
멕시코 타코는 그냥 한데 싸서 입 안에 우겨넣으면 끝나구요.
일본 음식 중에 가장 유명한건 스시나 국수 종류의 먹기 참 간단한 음식들이죠.

물론 중국 음식 역시 유명합니다만. 중국 음식이 서양인들의 일반적인 생활에 들어가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캘리포니아 롤을 판매하는 가게는 쇼핑 몰 같은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중국 음식점은 차이나 타운을 가야 찾을 수 있죠.

된장찌개나 뭐 그런 것들이 나쁘지 않은 음식이긴 하지만.
쉽게 접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일상적인 음식으로 서양인들에게 다가가긴 힘들죠.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외국에서 합성조미료로 맛 내는 음식점 주인들 때문이지만.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7:02
네.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한 번 써볼 문제입니다. (소구하는 대상이 다르죠.. 일식도 최고급 사시미도 있지만 라멘이나 스시도 있듯이..)
Commented by 돈키호테 at 2009/04/25 02:52
참고로 태국에 가면. 오이시라는 일본 음식점 체인에서 판매하는 냉동 도시락들이 많아요.

그 메뉴 중에선 파전이나 김치전도 있죠. 그걸 그냥...마트에서 파는거에요.
누구나 쉽게 사 가서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겁니다.

겨우 걸음마 하는 단계에서 푸짐한 한정식을 먼저 보급하길 원하는건 사치 같아요.
Commented by 우기 at 2009/04/25 03:21
생각을 깊이, 체계적으로 정리해본적은 없지만, 갓 3년된 미국생활, 그리고 이런저런 외식을 할 때마다 했던 생각들이 저만 했던 생각이 아니군요.

호주와 싱가폴. 뭔가 일반적인 여행코스는 아닌것같은데 훨씬 더 재밌을 것같습니다.^^

긴 여행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생활이겠지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7:03
차를 워낙 오래 타고 다녀서 여전히 계속 여행 같습니다;;
Commented by Semilla at 2009/04/25 04:16
생각나는게 있어서 트랙백합니다.
Commented by Semilla at 2009/04/25 04:18
트랙백이 안 되는군요.; 핑백이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찬별 at 2009/04/25 07:03
넹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다비로긴죄송 at 2009/04/25 15:17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는 양식을 선호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한식을 좋아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저도 그랬고요), 그렇게 보면 한국 음식 자체가 쉽게 친숙해지기 힘든 (친해지고 보면 너무 좋지만)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식품학계에 이와 관련한 계량적인 연구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맛들이면 너무 좋은데, 처음에 다가가긴 힘든거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한식이 알려진 나라가 일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최근에 다다른 성과이고, 단기간에 받아들여진건 아니란거죠.
Commented by 시퍼렁어 at 2009/04/26 15:17
차별화는 거기서 출발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메인이 없는 식단.
Commented by 제절초 at 2009/04/29 08:53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진- 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는 한국인이겠지요.^^
Commented by 찬별 at 2009/05/05 22:32
지나가다.../ 계량적인 연구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어떤 음식이든 그 나라 고유의 음식은 외국인이 받아들이기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시퍼렁어/ 웅

제절초/ 당연하지요... 상다리가 부러지게... 라는 말이 한국어니까요 -_-
Commented at 2009/05/07 23:45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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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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