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03일
사진과 함께 잡담을
1. 불새버거를 먹다. 불새버거 광고는 정말 병신같지만 멋있어 흙흙
셋트는 무려 5200원인데, 치즈스틱 두 개가 서비스로 들어왔다.
서비스가 없다해도, 병신같지만 멋있어서 먹었을게다.

웬지 불새라니까 불닭이 연상되는데
매운 맛은 없고 걍 불고기와 새우.
맛은 걍 딱 짬짜면.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보이는데
먹으면 그럭저럭 든든하다.

2. 엊그제 재활용 쓰레기 수거날
재활용 통에 건담 한 마리가 들어있어서 눈독을 들였더니
마누라께서 <당신의 취미생활이니 얼른 주우시오> 라고 말해서 얼른 주웠다.
줍고나면 마누라가 말릴 줄 알았는데 <잘했소, 쫑> 이라고 말해서 기뻤다.
마누라와 나 중에 누가 더 막장인가효?


3. 어느 주말. 교외의 어느 오리구이집.
인공무지개.
인공이라도 아름다워효

4. 어느 주말의 저녁식사.
프로방스풍의 토마토 치즈 오븐구이와 루이지애나풍의 검볼수프.....

....가 아니고
냉장고에서 석달 묵은 토마토 구이와, 치킨스톡에다 각종 야채를 썰어서 부글부글 끓이고 버터로 맛을 낸 수프...
레시피는 원하는 분이 있다면 언젠가 료리강좌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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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는 무려 5200원인데, 치즈스틱 두 개가 서비스로 들어왔다.
서비스가 없다해도, 병신같지만 멋있어서 먹었을게다.

웬지 불새라니까 불닭이 연상되는데
매운 맛은 없고 걍 불고기와 새우.
맛은 걍 딱 짬짜면.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보이는데
먹으면 그럭저럭 든든하다.

2. 엊그제 재활용 쓰레기 수거날
재활용 통에 건담 한 마리가 들어있어서 눈독을 들였더니
마누라께서 <당신의 취미생활이니 얼른 주우시오> 라고 말해서 얼른 주웠다.
줍고나면 마누라가 말릴 줄 알았는데 <잘했소, 쫑> 이라고 말해서 기뻤다.
마누라와 나 중에 누가 더 막장인가효?


3. 어느 주말. 교외의 어느 오리구이집.
인공무지개.
인공이라도 아름다워효

4. 어느 주말의 저녁식사.
프로방스풍의 토마토 치즈 오븐구이와 루이지애나풍의 검볼수프.....

....가 아니고
냉장고에서 석달 묵은 토마토 구이와, 치킨스톡에다 각종 야채를 썰어서 부글부글 끓이고 버터로 맛을 낸 수프...
레시피는 원하는 분이 있다면 언젠가 료리강좌로 다시...
# by | 2009/10/03 19:19 | 잡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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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금 본 로오나님의 포스팅 http://atonal.egloos.com/1948708 에서
불새버거에 대한 감상이, 내 느낌과 거의 일치한다;;; -_-
부럽네요.. 'ㅅ' 저도 나중에 취미생활 존중해주는 부인이 있었으면 하는..
그건 그렇고 저 건담은 원래 주인이 갖다 내놓은걸까요 아니면 같이 사는 누군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