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05일
키보드
예전에 컴퓨터에 돈 쓸때면 주로
- 하드디스크
- 고성능 씨퓨나 메인보드
이런 거 위주로 썼는데, 돈 쓰는 취향이 바뀌고 있다.
최근 일년간 컴터 관련해서 가장 돈 많이 쓴 부문은... 키보드였다.
십년간 컴터를 업글하면서도 키보드는 악착같이 같은 걸 쓰기도 했건만
컴터로 요즘 하는 일 중 가장 고성능이 요구되는건 야동 돌리기다.
듀론 850을 잘 쓰다가 고장나는 바람에 바톤 2500으로 올렸는데,
숫자만 봐도 3배는 나은 바톤이 듀론 850보다 더 버벅거린다.
(그럴만한건... 듀론을 쓸 때는 주로 컴퓨터로 집에서 일했으니까, 무지한 튜닝+안정화를 했지만, 지금 컴터는 바이러스가 있든 말든 신경도 안 쓰니까...)
암튼 키보드 히스토리로는...

이놈이 처음으로 "키감"을 목적으로 산 놈이다.
현대 멀티캡. 9000원. -_-;
난 컴팩 노트북의 키감을 재현해줄 놈을 찾고 있었고,
키가 얕고 손닿는 면적이 넓어서 이 놈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9000원으로는 다다를 수 없는 그곳이 있었다.
그래서 산 것이, 매니아들의 강력한 지지에 의한 IBM Netffinity!
옥션에서 사만오천원 정도에 사다.

빨간 담요때문에 키보드 색깔이 죽는군... -_-;
진한 검은색이고, 누가 IBM 아니랄까봐 밟아도 안 부서질만한 떡대를 갖췄다.
억압된 욕구를 키보드에 해소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일단 보통 키보드와 떡대가 다르다. 현대 멀티캡과 비교샷.

아범 키보드는 견고하고, 그리고 소장품으로 마음에 들지만 내가 원하는 키감이 아니다.
나으 억압된 욕구는 덜 꼬였다.
내 손가락은 상대를 괴롭히기보다는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면서 즐기기를 원한다.
광고에서 해부도가 똑같기에 구입한 아이템이 바로 LG상사의 X Touch. 지금 쓰고 있는 놈이다.

이놈은 옛날 노트북과 키감이 비슷한 면이 있다. 손가락이 키보드위를 노는 감각이 그럭저럭 괜찮다.
단점이라면 좀 얕다. 소위 슬림키보드들은 대개 키보드가 얇아서 손목이 아픈 감이 있는데, 이 놈도 비슷하다. 그리고 키가 얕은데 비해서 접촉면이 좁다. 손가락이 키보드 위에서 미끄러지려면, 좀 더 과육이 풍부해야한다.
현재로서는 X Touch 이 놈에 만족한다.
- 하드디스크
- 고성능 씨퓨나 메인보드
이런 거 위주로 썼는데, 돈 쓰는 취향이 바뀌고 있다.
최근 일년간 컴터 관련해서 가장 돈 많이 쓴 부문은... 키보드였다.
십년간 컴터를 업글하면서도 키보드는 악착같이 같은 걸 쓰기도 했건만
컴터로 요즘 하는 일 중 가장 고성능이 요구되는건 야동 돌리기다.
듀론 850을 잘 쓰다가 고장나는 바람에 바톤 2500으로 올렸는데,
숫자만 봐도 3배는 나은 바톤이 듀론 850보다 더 버벅거린다.
(그럴만한건... 듀론을 쓸 때는 주로 컴퓨터로 집에서 일했으니까, 무지한 튜닝+안정화를 했지만, 지금 컴터는 바이러스가 있든 말든 신경도 안 쓰니까...)
암튼 키보드 히스토리로는...

이놈이 처음으로 "키감"을 목적으로 산 놈이다.
현대 멀티캡. 9000원. -_-;
난 컴팩 노트북의 키감을 재현해줄 놈을 찾고 있었고,
키가 얕고 손닿는 면적이 넓어서 이 놈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9000원으로는 다다를 수 없는 그곳이 있었다.
그래서 산 것이, 매니아들의 강력한 지지에 의한 IBM Netffinity!
옥션에서 사만오천원 정도에 사다.

빨간 담요때문에 키보드 색깔이 죽는군... -_-;
진한 검은색이고, 누가 IBM 아니랄까봐 밟아도 안 부서질만한 떡대를 갖췄다.
억압된 욕구를 키보드에 해소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일단 보통 키보드와 떡대가 다르다. 현대 멀티캡과 비교샷.

아범 키보드는 견고하고, 그리고 소장품으로 마음에 들지만 내가 원하는 키감이 아니다.
나으 억압된 욕구는 덜 꼬였다.
내 손가락은 상대를 괴롭히기보다는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면서 즐기기를 원한다.
광고에서 해부도가 똑같기에 구입한 아이템이 바로 LG상사의 X Touch. 지금 쓰고 있는 놈이다.

이놈은 옛날 노트북과 키감이 비슷한 면이 있다. 손가락이 키보드위를 노는 감각이 그럭저럭 괜찮다.
단점이라면 좀 얕다. 소위 슬림키보드들은 대개 키보드가 얇아서 손목이 아픈 감이 있는데, 이 놈도 비슷하다. 그리고 키가 얕은데 비해서 접촉면이 좁다. 손가락이 키보드 위에서 미끄러지려면, 좀 더 과육이 풍부해야한다.
현재로서는 X Touch 이 놈에 만족한다.
# by | 2004/12/05 23:00 | TOYS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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